DSC_9529-1.jpg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70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5 Windows촬영일자2016:05:31 21:25:36만든이stonfire노출시간 0.002 s (1/640) (1/640)초감도(ISO)250조리개 값F/f/9.0조리개 최대개방F/8.9999999910024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spot촛점거리28.00 (28/1)mm35mm 환산28mm사진 크기1200x798


DSC_9500-1.jpg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70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5 Windows촬영일자2016:05:31 21:11:26만든이stonfire노출시간 0.001 s (1/1600) (1/1600)초감도(ISO)200조리개 값F/f/9.0조리개 최대개방F/8.9999999910024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48.00 (48/1)mm35mm 환산48mm사진 크기633x950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에 있는

위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내부의 원형 현관에서 하늘을 바라 본

하 : 성 도미니우스 성당


 

스플리트(Split)는 외관으로는 아드리아해의 훈풍이 닿는 휴양도시다.


푸른 바다를 드리운 발칸 반도의 휴양지는 긴 질곡의 세월을 겪었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았으며 1차 대전 후에는 문화, 언어가 다른 민족과 유고슬라비아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

 90년대 5년 동안이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전쟁과 그 상흔은 도시에 자욱하게 쌓여 있다.


스플리트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이런 생채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크로아티아의 제2도시로 달마티안 지방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이곳은 완연한 관광지인 두브로브니크와는 모습이 또 다르다.

보듬고 가려도 북적대는 도시의 뒷골목에는 슬픈 얼굴이 담겨 있다. 지중해의 짙은 바다가 더욱 푸르게 다가서는 것도 도시의 과거가 투영된 탓이다.


3세기 말과 4세기 초 사이에 건설된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의 유적은 스플리트(Split)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성당은 중세 시대에 건축되었는데 고대 묘지에서 나온 자재를 재사용하였다.

그밖에 12세기와 13세기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와 중세 요새, 15세기의 고딕 양식의 궁전,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궁전들이 유산 지역 내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플리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역사 건축물 [Historical Complex of Split with the Palace of Diocletian]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