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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으면 잘 안 간다는 속설대로 미루고 미루다,

 

가을바람도 소슬하여 실로 오랜만에 야경을 담아 볼 요량으로 하늘공원에 올랐다.

 

하지만 카메라 세팅이 잘못되어(실제로 몇 년만에 야간 촬영으로) 야경촬영은 몽땅 버렸고 그나마 사전에 담은 

 

주경 사진이 몇 장 있어 그 고난의 족적으로 갈음한다. ㅠ ㅠ

 

이곳은 Y방송국이 매일 사진 촬영을 하여 아침 뉴스의 배경으로 쓰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강이 흐르는 강변도 가을이 물들어 가다.

 

20211030 ⓒ홍성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