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퍼붓는 장맛비 속에서 불철주야 우리 경제 회생을 위하여 산업현장에서 오늘도 무척 고생이 많소이다.
오락가락하는 폭우 속에 비 피해는 없었는지 궁금 하구만.........
이제 때는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어 모두가 마음이 들떠 있으리라 생각하오.
우리의 호프 흰머리님도 알찬 휴가 계획 세웠으리라 생각하오.
물론 그 휴가 기간은 우리들의 여름켐프와 맞추어져 있으리라 굳게 믿고 싶소.
나도 오늘부터 여름휴가로 들어가는 관계로 조애를 좀 채우고자 이렇게 몇 자 적는다오.
우리는 오늘부터 장장 43일이라는 기간을 휴가로 받았는데
그대는 며칠이나 받았는지 그게 궁금해서 이렇게 물어 본다오.
그 휴가 기념으로 봉화 춘양에서 흑염소 한 마리를 보신용으로 주문을 해 놓아서
곧 거기로 떠날 것이요. 그래야 한여름을 나겠지 싶어서 말이오.
지금도 창밖을 보면 곧 한줄기 할 것만 같은 하늘이오.
오늘도 우리 경제 회생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그대를 위해서 축배를 들 것이오.

약 오르지롱...................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