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주경을 담을 때 삼각대보다는 외다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종전에 가지고 있던 하쿠바 외다리는 무게(996g)가 많이 나가고 휴대하기가 불편해서
오늘 짓조에서 나오는 6X 카본 외다리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거금 273,000원을 주었답니다.
조그마한 막때기 하나의 값이 너무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물품을 수령해서 들어보니 정말 가볍고(500g) 모양도 참 좋았답니다.
외다리는 순간을 담기위한 것이기 때문에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 보니 이 제품이 딱인 것 같았습니다.
사진도 잘 못 찍으면서 시잘데 없이 자꾸 장비에만 투자하는 게 아닌가 하는 자문을 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