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MYSLR 태백 여름캠프를 마치고…

이번으로 여름캠프를 벌써 5회를 진행했습니다.
적지않은 시간의 흐름속에서 회원님들의 변치않는 나눔의 정으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MYSLR의 저력이자 기본이라 생각되오며
이는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과 성의로 느껴집니다.

더구나 다른 사진동호회와는 달리 부부가 함께하는 모임이라
사진으로 인한 유대감과 그 행복감은 더 하여 이미 한 가족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금번 태백 여름캠프에서도 그 사실이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급작스런 태풍의 영향으로 계획된 출사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서로의 이해와 협조로
나름대로 알찬 캠프가 되지 않았나 자평해 봅니다.

다만 급작스런 질환으로 함께 하시지 못한 초립진사님 내외분과
직장 일정상 함께 하시지 못하시고 후원해 주신
가을들판님, 별끝님, 성태현님, 반딧불님, 햇살님, 바다사람님, 구름지기님, 종이배님 내외분들과
회사 사정으로 1박2일만 함께 하신 tattoo 님께
감사와 아쉬움의 인사를 함께 올립니다.

이번 캠프에서 의논한 내용은
1. 홈페이지의 호스팅 만료(10월 말) 에 따른 서버 확장 문제
2. 가을이나 겨울 캠프의 시행
등을 논의하였으나 최종 결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결정키로 하였습니다.

끝으로 작년이 이어 현지 숙소와 교통편 등을 비롯한 출사안내까지 해주신
태백 이목사님 내외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여름캠프를 위해 맛있는 반찬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누님들과
무사히 행사를 마치도록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0. 8. 14.
MYSLR 운영자  stonfire/ 김 석 환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