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그토록 갈망하던 비가 온 대지를 축축히 적시어 줍니다.
가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될 듯한 양의 비가 내려줍니다.
농민들의 올 농사 걱정을 조금이라도 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 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봄이 시작 될 듯도 합니다.

지난 월요일 출석을 부르고 주말인 오늘......
금요일에 출석을 부르니 너무나 소원해진 기분을 느낍니다.
정말로 바쁜 한 주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댓글도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몇번 눈으로만 얼른 보고 지나가 버린 한주였답니다.

비오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