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200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09:05:02 08:21:17노출시간 0.002 s (2/1000) (1/50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3.5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28.00 (28/1)mm35mm 환산42mm사진 크기1050x703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200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09:05:02 08:36:02노출시간 0.006 s (625/100000) (1/16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8.0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9.00 (19/1)mm35mm 환산28mm사진 크기1050x703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200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09:05:02 09:09:29노출시간 0.013 s (125/10000) (1/8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8.0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7.00 (17/1)mm35mm 환산25mm사진 크기1050x703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200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09:05:02 10:48:10노출시간 0.020 s (1/50) (1/5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11.0조리개 최대개방F/10.999999095436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7.00 (170/10)mm35mm 환산25mm사진 크기1050x703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200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09:05:02 12:23:33노출시간 0.013 s (125/10000) (1/8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11.0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7.00 (17/1)mm35mm 환산25mm사진 크기1050x703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200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09:05:02 12:43:43노출시간 0.008 s (8/1000) (1/125)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11.0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715827882.33 (4294967294/6)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9.00 (19/1)mm35mm 환산28mm사진 크기1050x703

기다렸던 연휴가 시작되었다.
5월1일 근로자의날로 시작되는 황금연휴다. 그러나 이런 황금연휴를
첫날은 회사업무로 보내고 금요일저녁 일기예보를 체크하였다 수도권은 아침부터 비.
남해는 오후늦게 부터비,...
그래 내일 새벽출발하기로 마음먹고 출사가방을 오랜만에 꾸렸다.
금요일 11시 30분 집을나서 몇일전에 새로 구입한 네비게이션에 통영여객선 터미널을
입력하고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대진고속도로를 끝까지 달려 산청휴게소에 03:30분에 도착
잠시 눈을 붙치고 깨어보니 05:10분..다시 길을 달려 05:50분에 통영에 도착해보니
매표소에 줄이 만만치 않았다. 이대로 표도 못구하고 돌아서야 하는걸까?
좀 뒷통수가 가렵더라도 새치기하는수밖에 방법이 없다. 제일 앞줄로 가보니 마침 매표구
옆에 두명이 서있어 얼른 뒤로선뒤 07:00에 출항해서 14:30분에 나오는 표를 구하니 왕복 24,000원이었다.  
통영여객선 터미널엔 예약제가 없다고 합니다. 오는 순서대로 매표하여 인원이 차면 시간전이라도 출발한다고 검표원의 말을듣고 배에 올라 하늘을 보니 날씨 상황이 구름이 잔뜩 끼어 영아니었다. 그렇다고 다시 집으로 올수도 없고 이럴때 쓰는 말이 대략 난감이었다.
어찌 됐던 배는 출발했고 1시간 20분을 물살을 가르고 매물도에 도착 했다. 역시나 매물도 일기상황은 별로 였다. 선착장에서 등대섬까지는 약 30여분이면 충분히 걸어 오르는 길이다
일기상황을 봐서 오늘은 사진은 영아니고 그냥 여행삼아 왔다고 위로를 해보며 등대섬 정상에 도착해보니 발아래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다만 잔뜩낀 구름만 아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등대섬 촬영을 시작 하였다.  그때 먼하늘에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조금식 보이는것을 확인 귀향표도 14:30분 느긋하게 예약을 하였으니 하늘이 열리기 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등대섬에는 벌써 사람들이 도착하여 관광을 즐기고 있었으나 난 정상에서 조금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아예 자리를 펴고 눌러 앉았다.
10:00경 더 이상 상황이 진전이 안되어 등대섬 근처까지 가보기로 하고 밑으로 내려가
등대섬이 가깝게 보이는 바위절벽에 자리를 잡고 있으려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 바로그때
스톤아우에게 내위치를 전하였다. 그리곤 몇장을 찍고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하늘 상황은 12:00쯤 돼서야 파란하늘을 지켜볼수 있었다. 그리곤 다시 선착장으로 되돌아오니 13:00다 배는 고프고 통양까지 가는배는 14:30분이니 한참을 기다려야 할것 같다.
그런데 다시타고 나갈 배를 기다리는것이 완전 전쟁터이다. 좁은 방파제위로 서로 먼저 배를 타려고 난리가 아니었다. 여기서 또하나 얻은 교훈, 오후에는 귀향하는 사람이 많아 일찍와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단다. 이미 시간제로 예약한 배시간은 무시한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무질서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아뭏튼 1시간 30분을 줄을 서서 기다리느니
방파제에 앉아 느긋하게 풍경을 감상하고 있자니, 그 무질서 여행객들은 통영이 아닌 거제항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통영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미리 예약된 손님만 태우고 귀향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시간 다되어 줄을 서서 승선할수 있었다.  
이번 등대섬출사의 교훈은 아무래도 1박 2일은 되야 멋진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