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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에 담은 사진입니다.

그 당시에는 좀 귀했던 꽃이지만 이제는 많이 흔해졌지요.
사철 채송화에 대한 검색내용을 나누어 봅니다.

사철채송화는 송엽국,솔잎국화라고도 부른다.
색상이 다양하고 국화와 무척 닮은 이 꽃은 여름 더위에서 지친 우리의 심신을 달래는 너무
값진 청량제라고 할수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채송화나 사철 채송화 모두 남아메리카가 고향이다.
정겨운 고향의 꽃받을 떠올리게 하는 채송화와 봉선화는 토종이 아니고 둘 다 외래종이다.
          
채송화(菜松花)는 솔잎처럼 생긴 채소의 꽃이란 뜻이다.
채송화는 한해살이풀이라서 가을에 죽지만
사철채송화는 여러해살이풀이라서 겨울에도 죽지 않는다.
채송화는 쇠비름과이고 사철채송화는 석류풀과이다.
          
채송화와 사철채송화는 잎의 모양이 비슷해서 붙은 이름일 뿐, 전혀 다른 종이다.  
사철 채송화를 송엽국(松葉菊)이라고도 한다. 솔잎 같은 잎을 지닌 국화라는 뜻이다.
사철채송화는 벌개미취꽃만 한 크기이고 꽃빛은 그보다 짙은 보랏빛이다.
햇볕 아래 피어 있는 사철채송화에서는 형광빛이 번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