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128편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성전을 일컫는 말이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둘째 줄의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람들이 수고한 만큼 그 결실을 얻을 수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수고하며 일하는 것도 힘든 세상이 되고, 명절이 되어도 그리고 반갑지 않은 풍경을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수고한 대로 결실하시며, 가정이 화목하시고 자녀들이 복되게 살아가며
언제나 그 마음에 평강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날씨가 많이 찹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설 연휴 먹는 음식 소화도 잘되고
혹 먼길 오가시게 되면 무사히 편안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모인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이 만발한 설이 되길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누님들께 사랑받는 남편들 되십시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