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이네요.....?
하기사 요즈음에는 요일 개념이 잘 정립이되지를 않는답니다.
집에서 연수를 하니 맨날 같은 요일이니까요.(흰머리 약 오르제,,,,)ㅎㅎㅎㅎㅎㅎㅎ

요즈음 우리집은 전쟁터랍니다.
손주 두놈이 휘집고 다니는데는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젊은이들을 일터로 보내고 손주들을 봐주는 조부모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 돌보는데는 이골이 나 있는 편이지만 자기 손주 보기는 정말 어렵고 고되구만요.
손주들이 모처럼 부모로부터 해방을 하고 보니
자기 멋대로 하고 해달라는 것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항복을 할까 합니다.

주말이 시작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대작들 담으시기를 하느님,부처님,알라신에게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