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해와 제 생일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자는 뜻으로 제 방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를 했답니다.
해마다 연례 행사로 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번 치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1년 내내 손 한번 안가는 곳이 있기도 하답니다.
이런 일을 하다 보면 역시 부수입이 짭짤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집사람으로 부터 점수 따서 좋지........
정리를 하다 보면 옛날 벗어놓은 옷에서 생각지도 않은 돈들이 나온답니다.
물론 어제도 거금 53,600원을 일당으로 챙길 수 있었답니다.
우리네 인생사도 이렇게 엉뚱한 곳에서 무슨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교훈으로 받아 들입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혹 세탁소로 갈 옷 중에 거금이 들어있을 줄 모릅니다.
지금 얼른 가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돈을 챙기셨으면.... 힘차게 하루를 출발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오늘 분당 딸네집으로 가서 외손주들을 부석으로 데리고 와 얼마간 같이 있을려고 합니다.
  손주들이 외가에 가겠다고 하도 극성을 부리는 바람에 데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