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의 첫번째 주말입니다.
한뫼님께서 모친 기일이라 대구에 가셔서
제가 느즈막히 대리 출석을 불러보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예보에 바짝 얼었었는데
예상보다 그리 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춘천의 한창 추위때는 저희 집의 콘크리트 터지는 소리가 한밤중에
“떵, 떵” 거렸지요, 그때는 정말 추운겁니다. ㅎㅎ

추운 겨울 아침에 건강이야기를 펼쳐봅니다.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섭생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몇가지 를 권해 봅니다.

1. 물은 하루에 최소 8잔은 마신다. (1.6L 이상)
이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수분의 비율이 점차 떨어지면서 피부에 부름이 생기고 거칠어 진다,
또한 하루에 땀, 소변,대변등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약 2.6L 정도 되는데,
음식을 통해 약 1L정도는 섭취가 되기에 그 부족량인 1.6L는 물이나 음료수를 통한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2.물은 생수를 먹되 끓이지 않은 자연상태의 찬물이 좋다.
이는 물속의 용존산소가 중요한데, 끓인 물은 물속에 용존산소가 줄어 들어 물의 생명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3. 건강한 식사법은 아침은 꼭 챙겨들고, 늘 기준량의 75% 정도만 한다
4. 과일은 하루에 한번 이상 섭취한다. (색소가 강한 과일이 좋다- 항산화제 풍부)
5. 종합비타민은 꼭 복용한다.
6. 일광욕은 하루에 한번 이상 한다.
7. 수면은 충분하게 하고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도 매우 중요하지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이 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사진생활을 통한 적당한 운동과 자연과의 호흡,
아름다운 피사체와의 만남 등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stonfire의 건강잡학 짜깁기 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 “ 물로 10년 더 건강하게 사는 법” 이승남 원저 참고)